# 소연 💬

인사이더그램컴퍼니의 콘텐츠 마케터이자 'SNS'와 '떡볶이'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이소연입니다. 제가 애정하는 두 키워드의 공통점이 있다면, 바로 절대 질리지 않는다는 점이죠 ㅎㅎ

# 세빈 💬

'신중하면서도 유연한 사람' 황세빈입니다. 

저는 갑작스러운 환경 속에서 차분하게 상황을 분석하고 침착하게 계획을 세우며 진행하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변화가 많고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상황을 받아들이고 꼼꼼하게 계획하려고 하는 편이고 어떤일이든 주어진 업무를 계획적으로 책임감 있게 해 나가려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Question 02. 나만의 영감을 얻는 방법

# 소연 💬 : 저는 다양한 뉴스레터나 ‘롱블랙’과 같은 구독 서비스를 통해 브랜드와 세상 이야기가 펼쳐지는 곳곳에 집중하려 노력합니다. 단순히 제 지식과 디깅만으로는 맡은 브랜드를 성장시킬 수 없다는 생각에, 감각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콘텐츠를 받아들이고 있어요.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카피의 힘과 이야기 전달력의 중요성을 깊이 실감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저를 사로잡은 콘텐츠는 또 다시 무한한 저장의 굴레에 빠지게 되죠 ㅎㅎ 실제로 이 과정은 기획 아이디어 단계에서 굉장히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Question 03. 가장 애정하는 공간

# 소연 💬 : ‘귀여움이 세상을 구한다!’ 제 책상에는 귀여운 아이템들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어요. 일하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한없이 귀엽고 하찮은 피규어들을 보면 기분이 풀려요. 가끔은 … 책상이 너저분하다는 소리도 듣지만, '나름의 규칙이 있는', 제가 가장 애정하는 공간입니다. ㅎㅎ

Question 04. 스트레스를 푸는 방식

# 세빈 💬 : 저는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푸는 편이에요. 특히 달달한 디저트를 좋아해서, 커피 한 잔과 함께 초콜릿을 먹는 시간이 저만의 힐링 타임이에요 😊. 그 순간에는 업무 생각도 잠시 내려놓고 온전히 행복감을 느낄 수 있거든요.

가끔 퇴근 후에는 매운 떡볶이를 먹으면서 하루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도 해요. "먹는 재미로 하루를 산다"는 말이 저에게 딱 맞는 표현인 것 같아요. ㅎㅎ!

Question 05.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

# 소연 💬 :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현재까지도 진행 중인 게이밍 기어 브랜드의 첫 기획 TF 회의였어요. 이미 잘 알려진 브랜드였던 만큼, 95에서 100을 만들어내기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고민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죠.

그래서 회사 내 게임에 진심인 멤버들이 모두 모여 자유롭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브레인스토밍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기존 게이밍 기어 브랜드에서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일반인 매드무비’ 이벤트를 기획해냈습니다.

이 이벤트는 광고 없이 2주도 안되어 릴스 도달 도합 15.8만 회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브랜드의 팔로워 수와 참여율을 단기간에 급증시켰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큰 성과를 거둔 첫 순간이라 절대 잊을 수 없어요. 

Question 06. 가장 잘할 수 있는 역할

# 세빈 💬 : 제 강점은 언제든지 상황에 맞게 빠르게 대처하고 팀의 효율성을 높여줄 수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해요. 팀워크 속에서는 진행 중인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빈틈을 채워주고 각자의 역할에 집중하고 있을 때 저는 전체 흐름을 살피면서 필요한 부분을 빠르게 파악하여 프로젝트를 더욱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고 하죠.